반응형

군산이라는 도시를 

드라마속에서 아주 많이 들었던 곳인데

처음 가보았다.

 

군산으로 여행을 간것이 아니라 

스치는길에 잠깐 들린거라 아쉽긴했다

 

군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경암동 철길마을 다녀왔다.

 

군산에서 가볼만한곳을 검색했을때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검색 되는곳이여서

기대가 되었다.

 

군산이라는 여행지는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다음번엔

계획해서 군산으로 여행을 오고 싶었다.

 

 

 

 

경암동 철길마을 산책하기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주차는 어렵지 않았고,

대부분의 블로그에서는 철길마을 바로 건너편

이마트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주차장소가 마땅하시 않을 경우 이용하면될듯,

우리는 혹시 몰라 

바로 철길마을로 들어섰는데도

주차할 곳들이 많아서 

쉽게 주차를 했다 .

 

 

 

생각보다 길지 않았던 경암동 철길마을

옛 도시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가지고 가는 군산이라는 도시는

철길 마을 또한, 예전 모습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개조한 곳들이었다. 

 

아쉬웠던 점은, 

생각했던것 과는 좀 다르게,..

너무 상가가 붙어있고 

사진관, 군것질, 여튼 가게들이

즐비해서 생각했던 철길의 모습이 아니여서

아쉬웠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인테리어를 해두었기때문에

포토존은 많았다. (사진관 만큼이나 많았다.)

 

경암동 철길마을에는 교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는 특색있는 이벤트가 많았는데,

그래서 사진관들이 엄청 많았다.

 

무지개 색 철도가 인상깊었던

경암동 철길마을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사진찍기

좁은 철길에 관광객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사진을 찍고 사람을 지우는 방법을 택해야 할듯

 

어려웠던 역사속 철길마을 

지금은 관광지가 되어 

그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걸어보기

 

우리 민족의 대단함을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다.

옛날에 국자에 달고나 만들어 먹던 시절

그때의 모습처럼 연탄불에 

똑같이 달고나를 만들어 먹을수 있는

체험 공간들이 많았다.

그때 참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ㅎㅎ

집에서도 만들어 먹겠다고

몇개의 국자를 태워 먹었는지 모른다 ㅎㅎ

 

철길 바로 옆에 상가들 

옛날과자도 많고 

옛날 물건들을 많이 가져다 놓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물가는 예전같지 않지만

이렇게 신기한 것들이 아직도 생산되고

있는게 더더더더욱 신기했다 ㅎㅎ

그외에도 많았던 사진관

 

다른 도시의 벽화마을과 비교하면

너무 작은 공간이고 볼품없어보이지만

여긴 철길이 있어서 또다른 모습인것 같다.

 

생각보다 교복 대여해서 

기념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음번엔 나도 교복 입고 사진을 한장 

찍어볼까 하하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여행 하게 되면 꼭 한번 들려야할 

필수 코스 , 생각보다 길지 않은 철길이여서

간단히 산책하기엔 좋았다. 

 

군산에 꼭 한번 여행 다시 갈꺼야! 

 

비록 철길마을만 간단히 둘러보고 가게 되었지만

그래서 더 오고싶어진 도시다 . 

 

계획 짱짱하게 짜서 다시 여행 와야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