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한 모든 것을 기록

날씨가 좋았던 날 드라이브 삼아 떠났던
경주 보문단지
날씨가 아주아주 너무 예뻐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는데
심심한 나와 함께 엄마가 동행해 주었다!

아잇 신나

경주 보문에 새로 생긴 카페들은 이미
다 다녀왔고,
재방문해볼 카페 말고
엄마와 새로운 카페를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아늑하고 너무너무 좋았던 카페다!

사심 가득 담긴 카페 리뷰 포스팅 시작!!

보문단지 호수에서는 조금더 지나서
불국사 가는 길목에 있는 경주 한옥 363카페

생긴지는 꽤 된것 같았는데, 블로그 후기가 없어서
전혀 모르고 있던 카페다.

경주 보문단지 한옥 363카페

363카페 앞 정원에서 기른 작물들로 음료와 디저트를 만든다는
아주 독특한 카페!

미니 정원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예뻤던 곳이라.

카페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신나 있었다.

경주 보문단지 363카페를 들어가기 앞서서
너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엄마와 나도 모르게 이끌려서
정원 구경을 한참했다.


장독대를 이렇게 귀엽게 꾸며 둘수 있다니!
독특하고 독특하다
밤에 보면 무섭겠다…
장난스런 표정을 진짜 잘 표현 한것 같다!

테라스 공간들도 있고
미니 정원이 아기자기 한 만큼
카페들도 공간들이 다 아기자기 다 다른 공간들 같았다.

카페 363에 예쁜 정원들!

사진 찍기 아주 좋은 포토존들도 많고
다른 계절의 모습도 궁금하다.

미니 정원을 직접 다 꾸미시는 것 같았는데
포토존도 많아서
엄마와 데이트 열심히 했다.

음료 주문하기도 전인데,,,
카페 밖에서 산책하고 사진만 수십장을 찍고 다녔다.

경주 보문 산책하기 좋은 예쁜 정원을 구경해보자

진짜 예쁜 공간들이 많죠 ?
유명한 카페와는 다른
아기자기한 예쁜 공간들,

소소하게 가꾸셨지만
전혀 소소하지 않고 가득차 있는
식물들 덕분에
마치 식물원에 온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너무 예뻤던 길목..
포토존이다.


엄마도 나도 많이 찍고 나왔던 곳
하느도 예쁘고
초록초록한 식물들도 너무 예뻤던 경주 보문 카페

독특한 식물들도 많고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정원이
너무너무 부러웠다
나도 이런 정원 하나 갖고 싶네..

실컷 정원 산책하고 사진 찍다가
카페 입장하기 ㅎㅎ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참 많았던 곳
카페 내부로 들어오니 또 구경거리가 많네

엄마가 참 좋아 했던 카페
엄마들이 좋아하는 소품들이 특히 더 많았다

키우는 고양이인가
고양이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곳들이 많아졌으면 ..
요런 곳들은 집사들에게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더 자주 와서
더 흥했으면
그래서 고양이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돌아갔으면 하는..

우리가 선택한 자리
실내 공간이지만
야외공간처럼 ㅎㅎ

실내에도 식물이 엄청 많았다

엄마가 나중에
한옥집을 이렇게 꾸미고 싶다고
계속해서 감탄하며 구경 하셨다

미숫가루도 맛있고
레몬 아메리카노? 독특해서 주문했는데
이게 모야!!! 하고 먹다가 묘한 중독성이 있었다
미숫가루 넘 맛있었다!! 두잔 먹고싶었지만 참았다


실컷 수다수다 카페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해도 져가고
집으로 돌아갈시간

해가 져갈때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운 이곳 363카페!

이 정 많은 카페 보소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우리엄마 마음을 쏙 빼 놓았다

별거 아니라며 주셨지만
엄마는 직접 길러서 나눠주셔서
더 고마우셨다며 ,,

잘 찾아온것 같다!

구석구석이 너무 예뻤던
경주 보문단지 카페

개인 카페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잘 찾아온것 같아서 내심 뿌듯하고 좋았다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하루
마법같이 하늘이 너무 예뻤다

다음번에도 조용히 이야기 나누고 싶을때
또 다른 계절에 꼭 방문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