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한 모든 것을 기록

경주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하지
정말 그냥 어딜가도 유적들이 코앞에 있다 정말루..

무덤옆에 가게가 있고, 사람이 사는 주택이 있는곳

그래 경주가 그런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도 이상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요즘 유적옆에 아파트 들어오는것 때문에 말 많아서

경주는 무덤옆에 다 상가고... 일반 주택지인데 싶었다

아 여튼!
불국사는 대한민국 사람들은 꼭 한번쯤은 와봤던
추억의 수학여행 단골코스.

안와본 사람들이 있을까.

불국사 석굴암을 가면 꼭 한번이상은 듣게 되는

10년만이다. 몇년만이다. 어릴적에 오고 오랜만이다

란 말을 꼭 한번 이상은 듣고 오는 것 같다.

경주는 정말 사계절이 모두 예쁜 도시다

어느 계절에 와도 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에

매달 매주 여행을 와도 색다른 곳

그래서 경주가 참 좋다

경주 불국사는 유적지로도 유명하지만

사진촬영하는 사람들도 참 좋아하는

사진 맛집이다.

가을 단풍이 참 예쁜 이시기엔

사람이 엄청 많을걸 알면서도 . 찾아가 보았다.

핫플엔 사람이 많을수 밖에 없지만 너무 많아 너무너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작은 ?

꽤 큰 호수가 있고

주변에 단풍진 나무들이 가득했다.

우리의 목적은 단풍 놀이였기에

불국사 사찰까지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놀다왔다.

불국사도 물론 이뿌지만 우리의 목적과는 달랐기에

불국사를 구경하고 나오는 길엔

꼭 들어갔던길 말고 옆길로 오면 이 호수 갓길을 갈수 있다.

우리는 불국사로 직진하지 않고

바로 좌측으로 빠져서 호수만 한바퀴 돌고왔다.

여기가 포토존이기에!

불국사에도 예쁜 포토존이 있지만

우린 가을 단풍이 목적!

꼭 불국사 단풍 구경 꼭꼭 놓치지 말고 하길

진짜 정말 너무 매우 아주 예쁘다!~!

이모습이 불국사 들어가자마자

갈림길이 나오는 그 위치에서 찍은 사진

여기서 좌측으로 빠지면

꽤 넓으면서도 작은 호수를 반바퀴 돌수 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람을 빼고 사진을 찍기는 너무 어려웠다

길이 좁아서

삼각대를 세우고

찍으면

딱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인생사진 건질수 있는 프레임이 딱 만들어짐!

정말 너무 예쁘지 않은가

여기서 사진을 수십만장 찍었다.

우리만 사진을 그렇게 찍어대는것이 아니라

거기 온 모든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어댐

사진스팟!

포토존!!

찰칵찰칵소리가 ㅋㅋㅋㅋ

호수 하나를 둘러서

거울마냥 너무 예쁘게 단풍이며

구름이며 하늘이며 그대로 비춰주어서

사진을 찍을때 마다 감탄을..

사실 눈으로 보는것이 제일 이쁜 사진이였지만

찍은 사진도 이정도면 정말! 예술

경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불국사는

역사공부하기에도 자연공부하기에도

그냥 힐링 그 자체이다.

예뻤던 불국사

다음은 경주 어딜 가볼까.

어딜가도 너무 예쁜 요즘이다

가을이 짧아서 아쉬워.

겨울이 오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지금의 불국사가 참 너무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