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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대형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핫한 한옥카페

난 요즘 왜이렇게 큰카페를 찾아 다니는거지,,

코로나 때문에 대형 카페만 찾아다니다가, 습관적으로

대형카페를 찾게 되는것 같다.

 

이번에도 울산가는 일이 생겨서 울산 대형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예쁜 한옥 카페

100년이 넘은 고택을 카페로 개조한 곳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당장 가보게 됨. 

 

요즘 한옥 인테리어보면 자꾸 구석구석 살펴 보게 된다. 

 

큰 갓길으로 들어가야 찾기 쉬운 외가1914 

주차장이 있다고 해서 

뱅뱅 차를 타고 돌다가 지쳐 골목 주차를 하고나니

그제서야 눈에 들어오더라. 

 

골목길로 찾아오는것보다 

차도로에서 입간판이 크게 보이니 

참고해서 바로 들어오면 카페다. 

 

다음번에 가게 되면 바로 찾게 될 것 같은 외가1914

들어오자마자 주차장이 앞뒤로 나눠져 있는데

그렇게 넓진 않지만 

그래도 주차장이 있단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사용하지 않은 한옥 같은데 

오래된 한옥이라고 하니 

먼가 더 분위기 있어보이고 예뻤다.

100년이 넘은 고택인 외가1914

대나무들이 많이 심겨져있는 울산 성남동 카페

예쁘고 의미 있는 장소라서 더 의미가 있었다. 

 

구석구석 인테리어도 한옥스러움이 가득하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센스가 돋보이는 벽면

예뻤다. 

나도 나중에 따라 인테리어 하고 싶네

 

 

 

 

카페 내부로 들어가보니 

안에도 구석구석 무언가가 많았다. 

아주 한옥스러운 것보다는 

현대화식으로 섞어서 인테리어 해둔것 같은.

잘 어울리는 한옥 카페였다. 

구석구석 포토존이 많았던 외가1914

부모님이 좋아할 것 같은 한옥카페 

나는 나이가 들었나, 나도 이젠 이런 카페들이 좋다.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과 함께 오고 싶은 카페이다. 

만든 우물이 아닌 진짜 우물도 있었는데

이렇게 인테리어를 하니 무섭기보단 고급져 보였다. 

그래도 안을 들여다보니 무섭긴 무섭다. 

 

우물이 카페 내부에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겁나기도 하고,,

 

 

구석구석 한옥카페임을 보여주기위한 창살문들이 벽면에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사진찍기에도 예쁜 공간들이였다.

 

오래된 툇마루도 예쁘고

통창들도 시원하게 예뻤다. 

다만 대나무와 동남아스러운 등 때문에

온전한 한옥느낌 보다는, 

먼가 좀 아쉬웠다 .

 

오래된 툇마루 아래 까만 고무신까지 

귀여우면서도 센스있는 인테리어!

 

한옥기와 밑에서 툇마루에 앉아서 커피한잔하면

정말 분위기 있을 것 같다.

 

야외에도 이런공간들이 많았는데,

이제 점점 추워지니 밖에서 먹기엔 조금 어려워서, 

실내에서 먹기로,

 

 

 

한옥이 왜이렇게 예쁘지 

기와아래의 툇마루도 너무 예쁘고, 

살랑이는 대나무 소리도 너무 좋다 .

진짜 맛있다는 후기가 많은 크로플!

쫀득한 아이스크림하고 브라운 치즈도 많이 올라가 있어서

고소하고 맛있는 크로플.

크로플도 쫀득쫀득 

시럽들하고도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다. 

왜 맛있다는 후기가 많은지 알겠다는...

순식간에 냠냠 

 

 

 

후딱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 

커피는 무난했지만 크로플이 너무 맛있어서 

다음번에 또 오고싶다.

 

 

집으로 돌아가기전! 돌아보기~!

해가지고 

조명이 켜지니 더 예쁜 외가1914

조명들이 더해지니 

또 다른 공간이 되었다. 

낮이랑 저녁이랑 또 다른 외가1914

 

울산 한옥카페 외가1914

툇마루 아래도 조명이 있어서 어둡지도 않고 예쁘다.

외가1914 예쁜 한옥카페!

 

 

화장실 가는 길목도 예쁘다. 

화장실 나오는길에도 찍은 사진

너무 예쁘다. 

실컷 놀다 오진 못했지만

 

해가 있었을때의 외가1914와 

해가 지고나서의 모습도 너무 예쁜 

울산 한옥카페!

 

부모님과 함께 가고싶은 카페다.

 

 

평온하게 커피한잔하기 좋았던 곳이다 

 

만족스러웠던 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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