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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하면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곳!

밀양 위양지는 지금보다 5월이 더 핫한 곳이지만.

그냥 언제가도 힐링하기 좋은 공간인 것 같다.

5월이 오면 꼭 다시한번 찾아오고싶다!

4계절이 모두 예쁘지만 유독 예쁘다는 5월엔

사람이 너무 많고, 지금은 찾아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았다.

밀양의 명소 힐링하기 좋은 위양지 산책하기

밀양에 연못을 둘러쌓인 예쁜 이팝나무들과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맛있는 것을 먹고 소화시킬겸 

사부작 사부작 걷기 좋았던 곳! 

그리 크지도 그리 작지도 않아서 

딱 걷기 좋았다!

주차장, 입장료 무료!

이팝나무 아래 위양지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수 있는 곳

사진만 보고 여기다 ! 하고 찾아온 곳 

대구와 부산에서도 멀지 않아서

근교 드라이브 삼아 찾아오는 이들이 많았다.

4계절이 모두가 예쁜데

그중의 봄이 

이팝나무 떄문에! 인기가 있는 명소였다.

위양지를 들어서면 

신라시대 농업용수를 공급하려고 만든 저수지를 따라

예쁜 둘레길처럼 산책로가 잘 되어있다.

힐링하기 너무 좋아 .

초록초록한 나무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며

걷다보면 금새 한바퀴를 다 돌았다.

군데군데 포토존이 가득하고 

하늘과 나무를 같이 보고 있자니

정말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

녹조가 심한 요즘 

저수지 빛깔이 심상치 않아 

속상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적한 곳에서 

멍때리고 있자니, 비로소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나도 모르게 파워워킹을 하며 

쉼호흡을 꽤 오래 했다 

맑은 공기 잔뜩 먹고가야지

포토존으로 유명한 이 나무!

여기 앉아서 사진찍으면 

프사 사진은 바로 얻을수 있다!

ㅎㅎ나도 여러장 찍어왔다. 

연리목! 

드라마에서만 보던 연리지~연리목이 

여기도 있구나.

일심동체(죽고못사는 사이)

웨딩 촬영의 명소라고 하는데

정말 나무가 어떻게 저렇게 딱 달라 붙어있지.

신기하다 

연리목을 한참 구경하다가 발걸음을 옮기니 

또다른 나무들과 포토존들이 

위양지는 엄청 넓은 장소는 아니였지만

사진찍고 찍다 보니 

꽤나 오래 머물다 왔던것 같다.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딱봐도 한두해 나무들이 아니라 

고목들이였다. 

느티나무들도 너무 예뻤고 

저수지에 물그림자 지는 것들도 너무 예뻐서

풍경을 한참 감상했따.

밀양 위양지의 또다른 명소 완재정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완재정

이곳인줄 모르고왔는데 예뻤다. 

작은 정자였는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촬영지였다.

달의 연인 촬영지라고 생각하고 보니 

더 애틋하고 예뻐보였던 정자들과 툇마루.

이팝나무가 예쁘게 피었을때 

왔으면 더 예뻤겠다. 

이참에 달의연인 정주행 한번더 하고 와야겠다!

ㅎㅎ한번더 와야할 이유가 생겼다.

사람이 없을틈을타 언능 찍고 내려오기

내눈에도 예쁜 곳은 다른사람들에게도 예쁜 장소

밀양에 온김에 좋은 곳 알게 되어 기쁘다.

다음번엔 꼭 이팝나무가 예쁘게 폈을때 

다시 와보고 싶다. 

밀양 가볼만한곳 위양지 !

대구 부산 근교라 멀지 않고,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아서

데이트코스로~

지인들에게 마구마구

알려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