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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열리는 벚꽃 축제라는
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


너무 기대했던 탓인가
아님 너무 오랜만에 축제가 열린 탓일까
헛점도 너무 많고 불많도 많았던
여좌천 벚꽃 길

아쉬움 가득 했던 벚꽃 놀이
그래도 벚꽃만큼은 너무 예뻤다.
역시 진해 벚꽃인가 싶었다.

우리가 갔던날은 이제 막 만개 했던 날이라
딱 이번주가 벚꽃비 흩날리며 너무 예쁠 것 같다.

로망스 다리로 유명한 여좌천 벚꽃길
일방통행이라 벚꽃구경하기 너무 좋았다.

사진 찍을 포토존도 많고
벚꽃길도 꽤 걸어서
한바퀴만 걸어도 다리 아파 ㅋㅋ
예뿌다.

매년 가는 진해 여좌천이지만
작년보다 올해는 사람이 더 없는 기분이다
길거리에 즐비한 먹거리들은
관광객들을 호구로 알고
부르는게 값이다.
현금장사인데도 저렇게 비싸게 받으면
내년에 다신 올까.

도시락 싸서 와야할 판이다.

날씨가 내내 좋았으니
더 예뻐졌을 여좌천 로망스다리 벚꽃길

포토존이였던 여기는
사진촬영해서 액자로도 많이 만드는 것 같앗다.
줄서서 사진찍을 용기가 없어서 포기

뉴스에서도 회자 되었던
진해 먹거리
진짜 …..
너무 하더라
지나가면서 말하는거 들었는데
머 그냥 부르는게 값이야
기본 5만원
머 파전이 3만원?
근데 나가는 음식 상태를 보니
그냥 안먹는 편이 낫겠더라..

벚꽃구경만 하고 오기에도 만족스러운 여좌천이다
음식은 패스
다른 맛집을 찾아가세요

4년만의 축제라 해서
너무 기대했는데 군항제보다도
장사꾼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더라.

우리가 사먹었던 먹거리 음식중
그나마 맛있었던
회오리감자
이건 진리지
이것도 5천원ㅎㅎㅎㅎ

가문어 이건 1만원,,

사람이 많은집에서 줄서서 사먹었는데
그닥 ㅎㅎ

지나가는길에 칵테일도 팔길래
칵테일도 한잔 사먹어봄


진해 여좌천 벚꽃길은
워낙 유명한 벚꽃명소라
사람들이 주차걱정이 많은데
생각보다 주차할 곳들도 많고

여좌천 근처에 가서 골목주차가 가능하다.


안내 요원들도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셔서
주차가 수월했다.

4년만의 축제지만 그리 붐빈단 생각은 안들었던
진해 벚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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