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오락실을 보다가
강원도로 여행가서 젤라또를 먹는것을 보고
바로 젤라또 먹으러 근처 검색하기 시작함
우리가 좋아하는 젤라또 원픽 맛집은
안동에 있는 젤라또 집인데,
갑자기 안동까진 갈수 없어서
근처 젤라또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많이 없었던 젤라또 맛집.
본점은 대구에 있다는
할타보카 경주점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근처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함 ㅠㅠ
경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맞은편 봉황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주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음.
내가 좋아하는 커피 플레이스 바로 옆!
뷰가 멋지다.
국내에선 아마 유일한
능앞에서 콘서트를 하는 장소인 봉황대
그곳!
나중에 공연있을땐 여기가 핫플이 되지 않을까.
예전엔 봉황대 공연 보러 진짜 많이 왔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군
커피 플레이스 바로 옆
할타보카 젤라또
젤라또 한입에 온몸이 시원해지고
기부니도 좋아졌다.
할타보카 내부.
조금 아쉬웠던 점은
젤라또를 직접 볼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예상가능한 비쥬얼이긴 하지만
그래도 눈으로 그 색감을 보며
선택하면 고르기가 더 수월할텐데
아쉬웠다.
새로 생긴 매장이다보니
깨끗하고 청결해 보였다.
광이 날정도.
메뉴판에 적힌 설명을 보고
주문하기 시작함.
뭐가 맛있는지 모르니,
리뷰도 참고 하긴 했는데
보통 패션봉황대가 맛있다고해서
맛보기로 선택함.
두가지 맛을 고르면
한가지는 맛보기 스푼으로 떠서
귀엽게 올려준다.
요렇게
완전 귀엽자나.
비가와서
뷰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비가 오는날에도
젤라또는 참을수 없지.
귀엽게 올라가있는
패션 봉황대 맛이 젤 궁금했다.
녹기전에 언능 신랑도 줘야지
쑥, 백미 조합은
실패가 없는것 같다.
쑥을 싫어하는 나는 ,
찐한 쑥맛이 별로였지만
신랑은 너무 만족했던 젤라또.
소금우유도 맛있었고, 딸기는 아쉬웠다.
다음번에 방문하면
패션봉황대를 메인으로 주문해야지!
패션봉황대가 짱인거 같아.
신랑이 맛못봐서 아쉬웠다.
신랑이 좋아하는 새콤 눈찡긋 하는 맛!
경주에도 젤라또 가게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단골이 되어야지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