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찾아가는 경주 밀면 맛집 소개
남쪽 동네엔 밀면이 참 유명한데
경주가 더 유명할 정도로
경주엔 밀면 맛집들이 많다.
그중 3대 밀면 맛집이 있는데
그중 한곳인 가야 밀면!
내가 아주 좋아하는 밀면 식당이다!
가격도 착한데 두가지다 맛볼수 있고
부담도 없기 때문이다!
앞에 손님들이 엄청 많이 대기를 하고 있더라도
기다릴수 있다.
밀면은 회전율도 높고
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웨이팅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20명 가까이 있다해도
한 10분 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먹을수 있을 정도다!
더운 여름엔 10분도 힘들겠지만
ㅠㅠ 아직 여름은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대기 손님들이 많았다.
약 1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간
가야밀면
가야밀면의 메뉴는
물밀면+비빔밀면 두가지 인데,
중요한것! 사리 추가가 있다.
사리가 1,500원! 단돈 천오백원으로
다른 맛을 볼수있다
물냉면을 시키더라도 비빔사리를 추가하면
(계란과 편육은 빠져있지만) 비빔 밀면이 (거의)한그릇!
나온다!
이것은 대박 가성비 최고인듯!
비록 밀면 가격은 올랐지만
이정도면 머 한끼로 부족하지 않고
여름엔 별미고, 입맛없을때도 최고다!
물밀면을 좋아해서
각각 물밀면을 주문하고
비빔사리를 하나 추가해서
두가지 다 맛보기로
다른곳은 이런곳 없지롱!
이것이 바로 비빔밀면 사리다.
거의 한그릇이다.
이건 사실 이것만 나와도
사리인줄 모를정도로 양이 많다.
사리 양이기엔 진짜 많아..
계란과 편육만 없을뿐
그냥 한그릇이다
밀면은 자르는거 아니라지만
난 빨리 먹고싶기에
언능 잘라서 언능 비벼서
호로록 먹었다.
여름이면 1주일에 1밀면해야하는데
손님이 많아져서 큰일이다.
경주에 여행온다면 밀면 꼭 드셔보세요
가성비도 최고고 가격도 착해서
든든한 여름 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