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킬앤하이드 계명아트센터 뮤지컬 관극후기!

 

 

 

지금 이 순간! 

 

조승우의 유명한 명곡!?

지킬 앤 하이드를 생각하면

빠질 수 없는 뮤지컬 배우중 하나인

조승우(+아이비)

 

 

 

 

지킬 앤 하이드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는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흥행작이다.

 

 

나도 내한공연을 한번 본 적 있고, 

이번이 두 번째 공연 관극이다!

 

 

내한공연도 정말 감동받은 뮤지컬이었는데

 

이번에 대구 계명대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티켓팅 성공해서

볼 수 있어서 , 티켓팅 성공하고 얼마나 설레고 설레었는지

그걸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지킬 앤 하이드 뮤지컬 

 

오케스트라는 MR로 대처하는 공연이었다.

일찍이 가서 티켓팅하고

주차 등록도 완료

편리한 세상이다

주차등록도 6기간 무료이기 때문에

꼭 출차 전에 안 해도 된다.

미리 해놓으면 뮤지컬 끝나고 이후가 편하기 때문에

티켓팅 하면서 바로 주차 등록까지 완료하면 된다.

 

어마 무시한 지킬 앤 하이드

기되된다 아 황홀한 무대여

지킬 루시 엠마 

그 외의 모든 배우까지 완벽했던 무대

지킬 앤 하이드

 

 

코로나로 인해 공연 관람이 어려웠었는데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도 좀 완화되고 , 

다시 공연들도 활기를 띄는 것 같다.

나도 좋다

 

날씨까지도 너무 완벽했던 대구

한여름의 대구 드디어 시작인지

벌써부터 덥기 시작했다.

 

지금 이 순간 단 하나의 선택

지킬 앤 하이드

VIP석이긴 했지만

배우들의 표정이 다 안 보여서 아쉬웠고,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모습을 정말 완벽하게 연기했다 생각은 들었지만,

노래 가사 전달이 좀 어려웠다.

 

나야 내한공연도 봤고, 노래도 다시 듣기를

워낙 많이 해서 다 떠올리며 들을 수 있었지만

같이 간 신랑은

가사가 전혀 안 들어와서 좀 지루했다고 한다.

내가 느끼기에도 가사 전달력이 좀 ㅠㅠ 아쉬웠다.

 

루시나 엠마 역은 정말 너무 대단해서

턱이 쩍...

아 턱이 아니구나 

입이 쩍 벌어졌다 하하

 

박수를 얼마나 크게 치려고 노력했는지

손바닥이 아팠다는,,

 

 

 

 

 

지킬 앤 하이드 원래 커튼콜이 없었나?

커튼콜이 없는 것 또한 아쉬웠다.

 

모든 배우들이 한곡 정도는 

커튼콜로 다 같이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마무리가 좀 아쉬웠다.

 

물론 기립박수는 기본이었지만!

 

 

 

 

아쉬운 점들이 많았던, 

지킬 앤 하이드

안 보면 후회하는 명성에 맞는

뮤지컬이었다 

 

오래간만에 문화생활 너무 행복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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