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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을 오면 꼭 가봐야 할 곳
경주 명소가 되어버린 황리단길! 경주에 이렇게 핫한 곳이 있어서
여행객들에겐 참 좋은 것 같다.

문화 유적도 많지만 볼거리도 많은 경주
여행지로 정말 최고다. 경주 황리단길 딱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오하이 이곳은 경주 황리단길이 이렇게나 핫해질 무렵
아니지, 딱 시작할 때부터 있었던 카페로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황리단길 전체를 볼 수 있어서
유명한 카페이다. 황리단길의 예스러움을 눈 속에 담을 수 있는 곳

카페 오하이를 간다면 루프탑은 꼭 올라가 보길!

경주 카페 오하이

디저트 류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있어서 좋다.
황리단길에는 길거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지만
카페에 앉아서 편히 먹는 걸 추구하는 편이다.

작지만 예쁜 바가 있는 1층을 지나면
2층 3층까지도 전부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카페 오하이 루프탑 뷰
해가 떨어지고 조명들이 하나둘씩 불이 들어오면
더더욱 예쁜 황리단길이 되는데
눈으로 보기엔 너무 아쉬워서
폰카메라로 사진을 남겨보지만 ,
사진에 다 담기지 못해서 아쉽다.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아야 예쁜 황리단길 야경

너무 예쁜 황리단길 야경,
딱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기에 볼 수 있는 야경이다.

황리단길은
황남동에 위치하고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응용하여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으로
황리단길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이젠 그냥 경주하면 황리단길이 떠오를 정도로 핫한 곳이 되었다.

이젠 차도로도 일방통행으로 바꾸어
인도를 조금 확보해두어서
통행이 좀 더 편리해졌다. 밤에도 너무 예쁜 경주.

3층 루프탑에서도 이렇게나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자리가 많지 않아서
금세 없어지곤 한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마시는 커피란
정말 낭만적이야 하하
루프탑까지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경사가 급해서
무릎이 아픈 엄마가 못 봐서 너무 아쉬웠다.

우리 엄마는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어버린 거야
무릎도 아프다 하고 여기저기 아프다 하니
자꾸만 걱정이 된다 내가 의사도 아니고 고쳐주지 못해서
답답하다. 이래서 집에 의사는 있어야 한다는 옛말이 틀린 말이 아니구나.
루프탑 구경을 끝내고선 2층에 자리 잡고 앉았다.
2층도 너무 좋은 공간이었다.

커피가 나오자마자 챙겨가는 우리 엄마 밀크티도 진하고 맛있었다.

청사과 에이드도 생각보다 진하고 맛있어서
신랑 맘에 쏙 들었다.

시나몬가루도 듬뿍!

너무 맛있었던
카페 오하이 커피 메뉴, 에이드 메뉴, 밀크티까지

우리 맘에 쏙 들었다.

챙겨 온 스티커도
다이어리에 유용하게 붙여놓아야지 경주 황리단길의 모습을 담아서 더더욱 예쁘다

나 이런 스티커 너무 좋아 무슨 기념품처럼 예쁜 스티커다

괜히 예쁜 내 커피
한입 먹기 전에 얼른 사진 찍어두기


카페 오하이 내부 모습

손님이 나가고 난 뒤
사진 찍기
2층의 모습인데
황리단길 구경하다가 커피 한잔하기엔
적합한 카페 오하이

계단 경사가… 사진으론 이 정돈데
정말 급했다.
조심해야 할 듯
가족들과 도란도란 경주 이야기 실컷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잘 가서 얼른 남은 황리단길 구경하러 가기
지나가다 발견한 호떡당

경주 황리단길 호떡당

사람들이 다 하나같이 호떡이나 쫀드기나
뭐를 들고 다니길래
우리도 하나 먹어보기로 했다.
예전에 호떡당은 맛이 … 좀 없었는데
이번엔 맛있으려나.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으니 한번 먹어봐야겠다.

호떡당 메뉴가 더 많아진 거 같다


호떡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아니지만
호떡은 기본이 제일 맛있지 싶어서 꿀호떡으로만 주문하기

예전엔 손님이 너무 많으니
미리 만들어두고 데워 주는 기분이라
맛이 썩 그랬는데,
다행히 이번엔 바로바로 만들어주셨다.

경주 황리단길을 구경하다 보면 호떡당같이
길거리 음식이 많다. 길거리 음식 하나씩 입에 물고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지
식후경! ㅎㅎ

아니.. 호떡당 사진 없음 ㅋ 받자마자 다들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다. 이렇게나 급하게 먹을 줄은 꿀들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고, 너무 듬뿍 들어가 있다 보니 자꾸 흘러내려서
손을 버렸다.

물티슈 같은걸 같이 줬으면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 호떡당도 성공적이었다
즐거웠던 황리단길 구경 하기
카페 오하이 루프탑도 성공적이고
길거리 음식 호떡당도 성공적이었다.
즐거웠던 하루 적기 끝!